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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잡담119

by 틴깃 2024. 8. 24.

어설픈 선

어설픈 정의감에 대한 원망과 조롱어린 시선을 보내는것은

 

자신을 정의감에 대한 혜택이나 수혜자쯤으로 여기는 탓으로 보인다

여겨진다

생각한다

생각하게된다

생각하게 만든다

느낌당한다

저들로하여금

 

 

악은 부산물 쯤이고 노폐물 쯤이고

선은 생산물이고 작품 쯤으로 여겨지므로

 

사실상 선악의 대결구도 자체가 이미 악의 유리함을 보장한다

 

더러운물은 언제나 깨끗한 물을 이기고

유리컵은 언제나 망치에 의해 부숴진다

 

이런유형의 다른범주의 대결론은 

 

나를 매우 열받게 하는데

 

 

물건에 하자가 생겨 보상하라는것

 

선심에 하자가 생겨 보상하라는것

 

어설픈 정의감 때문에 사람 죽었잖아 ㅋ

 

명백하고 의도적인 악에대해서는 조롱이나 조소를 보내지 않는 이뉴는 무엇일까

 

악과 악인

 

정치와 정치인

 

선과 선인

 

선보고 선인이 비웃고 우습다

 

같은말을 해도 말이 아닌 사람을 보고는 추앙하고 경멸한다

 

보통은 사람에 이끌린다

 

 

 

선악 대결 속에서 혜택받는 소비자처럼 행세하는것을 볼때

 

비겁하다라거나

인간이하라는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들을 요량으로 행한다면 차라리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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