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이 튼튼하다고 자랑하는 사람들
감기에 걸려도 괜찮다는 사람들
한국의 튼튼한 민주주의를 자랑하는 사람들
울버린 힐링팩터도 아니고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
한국의 민주주의는 샌드백인가?
샌드백으로 만족하는가?
니들이 ㅈ되지 내가 ㅈ되나
좌파가 ㅈ되지 내가 ㅈ되나
국가가 ㅈ되지 내가 ㅈ 되나
니들이 쪽팔리지 내가 쪽팔리나
어쩔건데 뭘 할수 있는데
지금까지의 수 많은 방관적태도 수수방관 무관심에 대해서는 후회하지 않는 사람들
20년 30년 세월이 차곡차곡
과거가 현재를 돕듯이
그렇듯이
과거가 현재를 망치기도
바짓가랑이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 듯
그렇듯이
전화위복의 기회
이번일을 계기로
기회로 삼겠다는 사람들
코로나와 뉴노멀을 비웃기라도 하듯
달라진것없는 일상에 미래학자에게 따지듯
정권이 바뀌고
일상으로 돌아갈 채비
무엇이 달라질까?
우리는 일상으로 돌아가겠지
무엇이 달라질까?
달라진것 없는 현실에 울분을 토하고 비웃고 누군가에게 따지겠지
정치가 일상을 바꿀 수 있을까?
그정도의 정치력
탄핵트라우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