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부심
진짜 진보가 보면 진보축에도 못들겠지만
해결책은 없었다
치우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작가의 주장을 피력했다면 이책을 읽고 나의 주장을 피력하는거겠지
이건 대학생 원서수준이네요
이건 이정도의 진보 수준이네요
이건 17세기,1970 시대 스타일이네요
나르시스트인가?
편향되지 않기위해 노력했다?
독서토론을 하는 나
사유를 공유하는 나
~처럼
치우치지 않기 위해 스스로를 억제해 왔다면
억제를 풀어보고 날 것의 글을 써주세요
의지와 합의 담론 문제를 해결책 관점으로 바로보고나서는
해결책이 눈앞에 있는데 인정을 안하네 답답한 사람들
중립적 객관적 치우치지 않기위해 중간자적 입장에서
생각하는 나가 없다니?
심판이 아닌 실질적 참여자가 아닌것일까
심판적 자아가 훨씬 크기 때문일까
배민 음식시켜 평가하듯
평가를 보고싶은게 아니라서
답답함보다는 실망감
불편해본적이 없는 것 처럼
체감되지않는 이야기
대가를 지불하고 서비스를 제공받는데 더 익숙한 모습을
국가를 기업처럼
기업을 국가처럼
떨어지는 빗방울이나 구름
혹은 개미나 나비에게도 감정이입을 하는가 하면
자살률 출생률 투쟁도 남일처럼
'치우치지않기위해'
보는듯 마는 듯 하는 인상
무관심 무신경 무감각의 극치
평생을 균일하고 단일한 감정을 느끼고만 살아온 것 같아서
해결책 정답에 끼워맞춰진 삶
자살은 좋은데 피해주지 마세요
애 안낳는것 좋은데 국가 경쟁력 신경쓰세요
투쟁 좋은데 불편 초래하지 마세요
감정을 절제하고 사무적인 태도와는 또 다른
시리얼에 우유 붓는 사람도 있나보지?
저런것 때문에 고민하고 자살하는 사람도 있나보지?
저렇게까지 도덕적인 삶을 사는 사람도 있나보지?
게임에 돈쓰는 사람도 있나보지?
책을 읽고선
아~ 이 나라는 이문제에 대해서 이렇게 대처하는구나~
우리는 이런게 문제구나 ~
저자는 이렇게 주장하는 구나~
그러면 해결책은?
엥 해결책이 없네 어쩔수 없나 저자도 별 수 없네
그러고선 해결책은 없었다 아쉽다
성격이 없어요
자아가 없어요
주장이 없어요
성향이 없어요
성격이 강해요
자아가 강해요
주장이 강해요
성향이 강해요
고찰과 비교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