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진짜 AI 의식
명품 진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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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따 탈출기
좌파탈출기
헬조선에서 적응하는법
바보아니야?
적응하면 편한데
빨리 사과하면 끝나는데
무릎꿇고 끝내지 답답 ㅡㅡ
사과하고 그걸 믿었냐 하면 되는데 멍청
찐따는 왜 정당한 혐오대상인가
문제해결방식
내 찐따만 고치면
능력만 있으면
성형만 하면
문제해결방식에 대한 문제제기
뭉쳐서 대항할 생각이 없다는 것
연대와 단결의 무능
강자동일시?
여자주제에
학력 낮은 주제에
생산직주제에
사랑받고싶은가
인정받고싶은가
존경받고싶은가
존중받고싶은가
생존할 수 만 있다면
사랑받을 수만 있다면
관심받을 수만 있다면
평등의식속에 그렇지 못한 태도
타인을 평등으로 이끄는게 아니라
'우리'와 '평등'하지 못한 '그' 사람들을 비웃는
마치 에어컨 틀고서 이불 덮듯이
그런 방식을 원한다
찜질방에서 팥빙수 먹듯이
사파리에서 안전함 느끼듯
불평등 속에 평등을 원하지
노예신분까지 없애면 안돼!
내가 돋보이지 않잖아
자신을 버리면서 까지
버릴 정체성 마저 없으므로
잃을거 없는 사람이야 왜이래
나를 바꾸려고 하지마
가르치려드네
이면서 동시에
난 왜 못바꾸지
가르침대로 해서 사랑받고싶다
노력해서 나아질수록 아이러니하게도 혐오의 정당성을 갖추게 되는
정당한 폭력
정당한 혐오
맞을 짓 한거 인정?
살인과 자살
타인혐오와 자기혐오
죽으려면 혼자죽지
혐오할꺼면 스스로 조용히 죽이지
노동 120시간
자기결정권
이렇게 굴려도 돌아가네?
객관적 자신을 기술하면서
객관적 호불호를 기준으로 제시
??
이게 나에게는 매우 웃기는 일이나
주관적 객관으로
객관화된 주관이 휘둘리게 되어
사랑해달라고 혐오하면되고
혐오적으로 사랑 추구하면 되고
가식이라며 선을 추락시키면 되고
솔직이라며 악을 부추기면 되고
대비되는
대비된다고 생각하는
찬양과 혐오
공장 굴뚝 연기가 지역의 민족의 자부심으로 작용하던 때가 있듯
미세먼지
혐오부스러기가 알알이 박혀있는줄 모른다
더럽고 동시에 기형적이다
생산물이 아닌 배설물 잉여물
나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