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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어차피 계란

by 틴깃 2023. 4. 11.

현학적이라며

거부

이해 가불가로 현학인지 따지는

 

 

/

 

자존감이 만능인양 만병통치약

자기효능감이 만능인냥

사회적 효능감은 최소화된 채

 

피해주지 말라며

표현의 자유와 고소고발 남발하더니

절반의 선택으로 나머지 절반이 선택하지 않았음에도

다 같이 책임을 짊어지는 형국에 대해서는 어찌하여 입도 뻥긋 않는것인지

사과를 요구하면 어떻게 하려는지

 

/

 

알레르기

햇빛 을넘어

감정과 사상적 알레르기까지

절대로 느끼게 해선 안 돼

절대로 생각하게 해선 안 돼

절대로 상상하게 해선 안 돼

절대로 그들을 놀라게 해선 안 돼

 

/

 

반성이 가능하려면 

가해의식

죄의식

독일과 일본

그들이 뽑았느냐 그렇지 않느냐

피해의식으로 가해를 저지른다면

처음부터 반성하지 않을 요량으로

우리 개는 안 물어요

우리 검사는 정의로워요

 

계란으로 바위치기

나는 어차피 계란이므로

나 때문에 상처받는다는 가능성은 아예 없다고 믿음으로

치와와가 물어봤자

나 따위가 가해 해봤자

어차피 주류들이 차지하고 있으므로

비주류들이 폭식투쟁한들 낄낄 거리며 노상방뇨한들 나는 어차피 계란이므로

그들이 부여한 자유 최대한 활용하며 방탕한 인생 즐긴들 막는이 아무도 없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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