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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권위

by 틴깃 2022. 1. 2.

달아나고 싶다 벗어나고 싶다

불신감 혐오감

진리

물리법칙

과학

종교를 대체한 과학

벗어날 수 없는 진리

진리가 아닌 진리를 독점한 사람으로부터

그 사람이 싫다

 

정의감 평등적 열망

청개구리 저항감 자율적 열망

 

문신

문신한 사람

사회적 역할으로서의 직업

직업을 가진 사람

 

문신에 대한 저항감

정치에 대한 불신감

 

누구나에게 보편적 혜택이 가도록 해야

저항감이 줄어들 것 

문신 정치적발언 사용하는 언어 패션 

특정 계층의 독점

사용자의 이미지

 

 

무시할만한 내 아래로 보이는 혐오대상에 붙이는 '충'

권위적 대상에게 '충'자를 붙여 가치절하

 

억압당하는 자들끼리의 충만한 일체감 동질감

배제당하고 배척당하는 사람끼리

편향된 공감,정보

 

일부 종교인을 포함한 반과학적 사고

과학이 뭐길래 도대체 내생각을 들어주질 않아 인정하질않아

니들이 도대체 뭔데

그들에겐 과학충

 

니들이 뭔데 여기서조차 남들 눈치봐가면서 

예의범절 차려가며 허례허식 왜 하는지 모를 도덕적 인생 당신이나

니가 뭐길래 나한테

그들에겐 선비충

 

이해 안가는 사람들

당신따위가 무슨

 

내가 부처도 아니고

예술가도 아니고

봉사자도 아니고

커다란 위인 될것도 아니고

 

나와는 다른 또다른 사람들

나따위가 무슨

 

아낌없이 주는나무 그거 다 호구 사상 주입시키네

 

누가봐도 악한 악인이 주는 통제와 억압 

누가봐도 선한 선인이 주는 통제와 억압

 

내 맘대로 하지 못한다는 공통

범생이 책벌레에게 느끼는 지루함 답답함보다 차라리 일진들에게 동경을 느끼는 마음

 

권위없는 세상에서 살아본 적이 없어서

무기경쟁 하듯

유리한 고지 점령하려

 

옷을 못입는 사람을 단지 쳐다본것만으로 기분이 나빠져

외모가 출중한 사람을 단지 쳐다본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져

 

보상이 없거나 지연된것 만으로 억압으로 느끼는 것

즉각적 반응

나에게 기다림이나 인내를 요구하는 사람이 아니라 순전히 상황이 도래했음에도 

그 상황에 대한 억울함 몰이해 짜증 답답함 

 

기분,느낌이 그 사람의 전부 

 

나와 비슷한 일체감 동질감과

나보다 못한사람들 사라지는게 나을 사람들

나보다 잘난, 내가 없어져도 아무도 모를 사람들

 

전기차 자율주행하듯

자동적 생각 

수동적으로 생각을 전환해본적이 있나? 하는 의문

 

너 양심없는거 맞다고

못생긴거 맞다고

가난한거 맞다고 

공부 못한거 맞다고 

니 생각이 틀렸다고

당사자 스스로 인정하게하고싶은 마음

깨닫게 하고싶다

나와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하고싶다

굴복시키고 싶다

'강제로' '깨닫게' '하고싶다'

 

너정도면 훨씬 나은데 왜 그남자랑 그여자랑

이렇게 가난한건 말이안돼

너같은 사람이 성공해야지

추켜세움

'나'가 생각하는 충분히 누군가 우러러볼만한 사람인데

 

강자이면서 피해자를 자처

약자이면서 가해자는 회피

가해를 인정하는 강자

         늘 조심하는 강자

피해에 저항하는 약자

         순응하는 약자

 

저 사람 쳤다고 감옥가겠네 쟤때문에

아이고 동네사람들 사람잡네 누가 치는지 나와서 봐봐

 

피해자가 가져다주는 사회적 유리함

강자이미지를 피해자로 치환

가해이미지를 약자로 치환

유리함만 취한채 다음에 나타날 피해자들에게 불신감 조성

 

마음이 사라진 풍경

마음은 기분과 느낌으로 대체 

순환이 빠른 그때그때의 기분 느낌

사회적 온실가스같은 무의미한 소통공해들

 

절대빈곤비율이 압도적으로 낮다

과거보다 살기 좋아진게 팩트다

사람들이 과거의 자신과 현재의 자신을 비교한다 가정했을때

사람들은 대중매체나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과 비교

미세먼지 개념조차 없던시절보다 내가 알기시작한 이후에 훨씬 민감

설사 사실이고 진실이더라도 

외부에서 그저 바라보고 지켜볼뿐 방치하는듯한 인상을 풍기는것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그저 먹고살게만 해주면 괜찮은 존재로

무가치 무관심 또한 스스로도 그러한것

어떤 취급과 대우를 받는가

 

마음이나 정체성은 오글거림의 대상으로 전락

기분이나 느낌의 잣대로 판단

마음이나 강한 자아감으로 기분이나 느낌을 다스려본 경험 전무

 

응 어쩔 내가 받아드리지 않으면 그만 

상처받기 쉬운 사람들의 처방약이 오남용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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