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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잡담167

by 틴깃 2025. 1. 8.

마리 앙투아네트

 

빵과 케익

 

각종 오해와 루머

 

동정여론

 

어머 불쌍해

 

자기자신의 의지대로 한 건 없는데

신분에 따르는 책임만 무거웠네 불쌍맨

 

시대를 잘못만났네 불쌍해

불쌍맨

 

 

동정

 

감정이입

 

 

공감능력에 대하여

 

 

 

시대배경은

?

 

 

 

 

불쌍해

 

걔가 그러고 싶어서 그런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나무라는거야

 

 

 

억지로 열심히 꾸역꾸역 사는 나 자신 칭찬해

 

인내

참을인

참고 참고 또 참지 울긴 왜 울어

 

 

학교 가기 싫은데 가야하니까 가는건데

 

내가 남자 되고 싶어서 된것도 아니고

 

군대 가고 싶어서 간 것도 아니고

 

시킨대로 한 죄

 

먹고살려니까 어쩔수 없이 일하러 가는거고

 

이게 몸에 좋다니까 먹은거고

 

남들 하는 만큼

 

스스로 나로 살기를 포기하고

 

철저히 타인의 욕구에 부합하는 인간으로 성장했는데

 

이제와서

 

이제와서

 

이제와서 나는 어떡하라고

 

 

 

군인들 불쌍하다

 

고양이 불쌍하다

 

 

 

노숙자 뭐가 불쌍해 힘들면 돈벌어서 집사면 되지 ㅋ

어른이 뭐가 불쌍해

군인은 아직 애기잖아 20대초반 애기 응애 애기란말야

 

유기농 친환경하면 달걀 비싸지는데 ㅋ

나는 먹고 사는것만 하면 되는 소시민이란말야

 

자기 스스로 생각하고 듣고 보고 말하고 행동할줄아는 대중

너는 어른이잖아

나는 아무것도 내 스스로 해결못하는 애긴데 내 탓을 하는건 좀 너무하잖아 그렇게 생각 안해?

너는 왜 나를 동정하지 않는거지

 

혁명까지도 해버리는 대중인데 나같이 볼품없고 나약하고 무능한 한 사람을 처단하는게 말이 돼?

힘이 쎄면 나를 지켜줘야지

 

 

 

 

허얼..

 

 

감정반응이 버튼 누르듯이 

파블로프의 개처럼 반응하는 감정

 

아 감정이 단순하구나

 

감정도 객관식으로 느끼는걸까

 

 

하나는 선한 의도

무해한 의도

 

다른 하나는 무력한 나 자신

 

 

내 능력 밖의 일을 요구받을때의 어떤 부당함

부조리

 

 

부모님은 왜 나를 이렇게 나약하게 키웠을까

한탄담긴 글

 

스스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자조와 한탄

 

무능한 기성세대에 대한 원망과 분노

 

 

내 인생을 스스로 살지 못하는 원초적 억울함

 

 

안가르쳐줬는데 어떻게 해

이렇게 하면 다 쳐다보던데

이렇게 하면 다 비웃던데

 

고립무원

 

 

고차원적 공감능력은 바라지 않는데

 

 

생존능력의 지원과 교육

 

배워본적 없는 기성세대

가르칠 수도 없는 기성세대

 

나도 이렇게 살아왔는데

억울해

 

대통령님 외로워서 어떡해

 

민주당 나쁜놈들 소리치고 윽박지르면 다 돼?

흑흑..

해본적 없는데 어떻게 하란말야..

흑흑..

 

좌파진보엘리트

이기심에 찌든 공감능력없는

나쁜놈들

 

왜 능력 이상을 요구하는거야

 

아무 쓸모없는 이상같으니

 

돈이 전부야

돈이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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