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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이야기

먹물생각

by 틴깃 2023. 9. 12.

걸러듣겠다

걸러들으세요

걸러들으며 보았다

 

아 네 뭐.. ㅋ

 

주의깊게 보았지만

영양가는 없었다 ㅋ

 

아 미안 그부분은 영양가 없어서 걸러들었어

 

 

 

아니.. 걸러들을거면 소통하는 의미가...

 

걸러들으며 분석이 가능한가 하는 점

 

작은 단서 하나하나 놓치지 않는 사람과는 또 다르게 

 

이것이야 말로 진정 지적 게으름이 아니던가

자기가 놓인 위치에서 한발짝도 움직이지 않겠다는 선언처럼 읽힘으로써 글 전체가 주장

 

외연확장은 어디갔지

이것이 너무나 큰 치명적 단점이라 하겠다

 

수용적태도 저리가라

글 전체에 방어적 태도가 깔려있다

이것이 비판적 말하기인가 의문사항

 

 

평가 내지 평론은 있음에 비하여 

생각정리라 한 대문에 무색하게

의지 표명은 떨어진다

호불호는 나도 있는데...

 

 

이건 그냥 소극적 고나리질 아닌가 

먹물이란 별칭에 딱 대응하는 인물이라 하겠다

기성세대의 소통없는 먹물식 자칭평론가...

 

역시나 지식서비스의 1세대 수혜자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없다

 

폐쇄적 사회성

 

너 T야?

사회성이란 무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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